하제는 새만금 개발에 생계를 빼앗기고, 미군기지 확장에 존재마저 빼앗겼다.
미군기지 안쪽에는 밤낮으로 새로운 건물이 솟지만, 하제에선 매일매일 집들이 무너져 내린다.
하제에 앞서 이렇게 평택의 대추리가 사라졌고, 강정의 구럼비가 사라졌다. 군산의 하제도 사라진다.
개발과 안보 앞에서 속절없이 스러진 것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분 야 | 활 동 명 | 기 간 | 주최/주관 | 비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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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예술 / 사진/미디어 | 안녕하제 | 2018.12.09 ~ | 군산미군기지 우리땅찾기 시민모임, 평화바람/ 사이의기록(협력) | 창작문화공간여인숙 (군산) |
영상예술 / 영화 | 할머니의레시피 | 2018.01.01 ~ | 사이의기록 | 진행중 |
분 야 | 활 동 명 | 기 간 | 주최/주관 | 비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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