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방사우 특별전

선비들의 체온을 엿보다

문방사우는 선비들이 서재에서 쓰는 붓, 먹, 종이, 벼루 네가지 도구로 서재에 꼭 있어야 할 네 벗이라고 합니다.

문방사우는 선비의 삶과 정신을 이야기 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으로 예로부터 특별히 아껴왔는데요

현재에도 이 문방사우를 만드는 장인, 명인들의 명목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소수서원 박물관에서 진행되는 문방사우 특별전시는 전통 공예의 장인정신과 우수상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는데요

한국의 문방사우 명인들의 작품을 통해 조선시대 선비들의 얼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세계유산 소수서원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유교문화의 정수 문방사우의 이야기를 알 수 있는

문방사우 특별전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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